한미 양국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국 원전건설사업에 진출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미국은 컬러TV 등 반덤핑규제에 대한 조사를 앞당겨 7월중 마무리짓겠다고 한국 정부에 약속했다.
박태영(朴泰榮)산업자원부장관은 9일 워싱턴에서 로버트 말렛 상무부 부장관과 페데리코 페나 에너지장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정부의 투자확대 요청에대해 미 상무부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한미기업협력위원회에 가능한 한 많은 기업을 대동해 투자협력증진의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