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11일 부산 북구 만덕동 부산울산중소기업청에서 ‘순회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 민원실에는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와 중소기업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 55명이 나와 부산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해주고 가능한 것은 즉석에서 해결해줄 방침이다. 또 민원실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 대비, 상담전용전화 15대와 팩스 2대를 설치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할 예정이다.
상담가능 분야는 자금 창업 무역 인력 세제 벤처 기술 판로 수출보험 병무 유통 등이다.
또 공장설립 인허가 등 행정규제문제와 신용보증 등 대출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담도 한다. 051―335―4032,4 (Fax)051―334―4333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