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25·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3일 야쿠르트 스왈로스를 상대로 7승 사냥에 나선다.
6일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시즌 두번째 완봉승을 거둔 조성민은 닷새 휴식을 취하고 12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9일 한신전이 비로 취소되는 바람에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11일 현재 6승2패 방어율 2.27로 다승 승률 2위, 방어율 4위를 달리고 있는 조성민으로선 다승 공동선두에 올라설 절호의 기회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