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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 세운 전경련 회장단회의

입력 | 1998-06-11 21:25:00


삼성 현대 LG등 3개 대그룹간 사업을 교환하는 '삼각빅딜'이 극비리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계는 빅딜의 정치적 배경과 진행상황, 타 그룹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1일 빅딜 대상으로 알려진 그룹회장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열린 전경련 회장단회의는 일단 "빅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지 않았으며 빅딜 사실 자체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