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난 4월말 동남은행으로부터 합병제의를 받고 합병에 따른 실익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왔다며 그러나 합병에 따른 긍정적 요인보다 부정적 요인이 더 많은 것으로 판단돼 합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동남은행과의 합병을 위해 정부가 7천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정부는 이를 거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