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Q〈SBS 밤 9·55〉
개발과가 모델을 사내에서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박실장. 광고를 실패하게 만들 모델을 밀어주자며 황전무에게 순심의 인사카드를 내민다. 흡족해하는 황전무. 박실장은 순심을 불러 미모를 썩히지 말라며 기분을 띄워준다. 개발과로 돌아온 순심은 모델을 자청하는데….
▼ 다큐스페셜―실업 비상구는 없는가〈MBC 밤11·10〉
3부작 특집 첫회. 서울과 도쿄의 실업자의 삶을 비교. 한국의 전 고려증권차장 서기석씨와 일본 전 야마이치증권과장 미츠코씨. 회사 부도로 실직자가 된 심정은 같아도 실업 후 생활양상은…. 또 야마이치증권과 한국의 부도업체 경영주들도 비교.
▼ 프라잉 파이터〈Q채널 채널25 밤11·00〉
20세기에 벌어진 각종 전쟁에서 공중전의 영웅으로 군림했던 전투기들을 살펴보는 시간. 당시의 생생한 화면과 조종사들의 회고담이 곁들여진다. 오늘의 주인공 전투기는 2차대전 당시 히틀러의 유럽점령 계획을 저지한 영국의 스핏파이어(Spitfire).
▼ 스타 스페셜 나의 노래―김종환〈KBS2 밤11·00〉
평소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스타의 삶. 그 갈피마다에 접혀있는 이야기들을 음악과 함께 듣는 새 프로. 첫회 주인공은 ‘사랑을 위하여’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종환. 무명시절의 절절한 사연들, 러브 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들려준다.
▼ 추적 60분〈KBS2 밤 9·50〉
북한이 정주영회장에게만 빗장을 열어준 까닭은? 정회장 소떼 방북에 관한 다섯가지 궁금증을 추적한다. 이어 ‘고문기술자 이근안 왜 안잡히나’를 추적한다. 잠적 10년째, 그동안 수사는 제대로 이뤄져왔는지 그 이면을 벗겨본다. 또 ‘붉은 악마’의 파리 여정을 밀착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