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감정평가사자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차시험 3천7백18명, 2차시험 8백79명 등 모두 4천5백97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올해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응시인원은 작년의 2천9백26명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과 대학생들의 취업난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1차시험은 오는 7월5일, 2차는 8월23일에 각각 서울대학교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