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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스토이치코프-올리셰 한판 승부

입력 | 1998-06-18 19:34:00


유럽의 강호 스페인을 무너뜨린 ‘검은 돌풍의 핵’ 나이지리아. 94미국월드컵 4위 불가리아.

20일 0시30분(한국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예선 D조 나이지리아 대 불가리아전은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빅이벤트.

나이지리아는 스페인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검은 표범’ 선데이 올리셰(24)를 공격의 선봉에 내세웠고 불가리아는 ‘프리킥의 명수’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32)가 중심축. KB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