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대우본사가 이전할 인천 연수구 동춘동 자연녹지지역 14만8천평을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줄 것을 건교부에 요청했다. 시는 또 △인천 서구 경서동 동아매립지 개발 △강화제2대교 국비지원 등을 건교부에 건의했다.
이와관련, 최기선(崔箕善)인천시장은 이날 이정무(李廷武)건설교통부장관을 방문했다.
최시장은 이 자리에서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대우타운을 조속히 조성하고 동아매립지도 합리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