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벤처산업 활성화를 위한 ‘98 부산 벤처플라자’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벤처기업 관련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벤처투자설명회와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의 제품전시회 등이 열린다.
다음달 2일 오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에는 18개 벤처기업 관계자와 시민 등 1백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051―888―3115,248―6700.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