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김수학·金壽鶴)와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유태영·柳泰永)은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최재욱(崔在旭)환경부장관과 새마을지도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돕기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3월부터 두달 동안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고철 알루미늄 폐지 등 35만여t(2백50억원 상당)의 재활용품이 수집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 경북지부와 경기 광명시지회, 경북 포항시 송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남 하동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4개 단체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