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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칠라베르트-佛 드사이 『명예 대결』

입력 | 1998-06-27 20:10:00


개최국 프랑스가 우승을 장담할 수 있는 원동력은 아프리카에서 귀화한 흑인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 28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랑스에서 열리는 프랑스 대 파라과이의 16강전. 프랑스는 가나 출신으로 탄탄한 중앙 수비와 뛰어난 역습 능력을 지닌 드사이(30)를 축으로 일격을 노리고 있으며 파라과이에는 프리킥도 잘차고 우스꽝스런 몸짓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괴짜 GK’ 칠라베르트(33)가 버티고 있다. MBC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