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 우승팀 금호고는 30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신고와 연장접전 끝에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 패권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금호고의 강민호가 선정됐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