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일 주택공사와 주요 건설업체들이 이달 중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모두 1만1천1백15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달 공급계획 물량(6만3천4백47가구)에 비해 82.4% 감소한 것이며 지난달 1만8천9백38가구 보다도 41.3%가 줄어든 것이다.
이달 중 수도권지역 공급물량은 7천7백88가구로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계획은 업체 사정이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승인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문의 한국주택협회(0342―713―8308) 또는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02―785―0990).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