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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외자 3천2백만달러 도입

입력 | 1998-07-02 07:22:00


유한양행(대표 김선진·金善鎭)이 지분매각 방식으로 3천2백만달러(약 4백30억원)의 외자를 도입한다.

유한양행은 1일 40%지분을 갖고 있는 유한킴벌리 주식의 10%(55만6천주)를 주당 7만7천3백38원(액면가 5천원)에 미국 킴벌리클라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