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구미시는 다음달 중 구미시 공단동 시민복지회관에 1백50평 규모의 인력은행을 설치키로 했다.
이 은행은 전국 1백80여개소의 취업알선기관과 근거리통신망(LAN)을 연결해 △구인구직 신청접수 △취업알선 △직업상담 △고용정보 제공 등 각종 고용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구직자의 선택에 따라 희망기업 채용정보를 24시간 음성으로 자동제공하는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구인구직의 경우 주부와 고령자 장애인 파트타임 기능인 등을 △잠재인력 △일반인력 △전문인력 등으로 구분해 필요인력을 기업에 즉시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0546―463―2931∼3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