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자존심’ 아르헨티나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20년만에 월드컵에서 맞붙는다.
4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 대 네덜란드의 8강전.
양팀은 78년 아르헨티나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어 아르헨티나가 3대1로 승리해 우승컵을 안았었다.
이번 대회에서 5골로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골잡이 바티스투타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베르캄프가 버티고 있는 네덜란드. 이번에는 과연 누가 웃을까. MBC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