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간판 스트라이커 위르겐 클린스만(33)은 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선수생활을 계속할 지 미지수』라며 『앞으로는 나를 필요로하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해 은퇴할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클린스만은 87년 브라질전을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 1백8회 A매치에 출전했으며 90년 이탈리아월드컵, 96년 유럽선수권에서 독일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는 『선수생활을 계속할 지 미지수』라며 『앞으로는 나를 필요로하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해 은퇴할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클린스만은 87년 브라질전을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 1백8회 A매치에 출전했으며 90년 이탈리아월드컵, 96년 유럽선수권에서 독일을 정상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