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鄭進基언론문화재단(이사장 李瑞禮)은 올해 언론문화상수상자로 金成一 신화건설전무 등 6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金전무는 고탄력섬유와 인조피혁 원료 제조공정을 개발한 공로로 과학기술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표면실장형 적층 칩 인덕터를 개발한 安炳俊 세라텍상무와 면역억제제 사이크로스포린 제제기술을 개발한 李昌鉉 한미약품부사장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경제-경영도서부문의 경우 「진화론적 재벌론」을 집필한 左承喜 한국경제연구원장, 「국제경제기구론」을 공동집필한 金完淳교수(고려대) 韓福淵교수(한국방송통신대)가 대상수상자없이 장려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3천만∼5백만원의 상금과 순금메달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4일오전 11시 매일경제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