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람들〈MBC 오후7·30〉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던 주부 윤세희씨. 홧김에 친구와 술을 마시다 눈떠보니 이튿날 아침. 외박에 대한 시어머니의 추궁이 두려워 납치된 것처럼 꾸미기로 하는데…. 또 지역신문에 허위광고를 내고 사기를 쳐온 일당의 수법을 폭로한다.
▼다큐 사건파일〈SBS 오후7·05〉
청주의 악명높은 ‘알몸 삼인조.’ 고급 사우나를 순회하며 자석원리를 이용해 복사한 옷장열쇠로 남의 옷장을 제 주머니 뒤지듯 훑고 다니는데…. 이어 3년전 실종된 한 가장이 자기집 현관 계단 밑에서 해골이 돼 발견된 사건을 소개한다.
▼보고 또 보고〈MBC 밤8·25〉
오랜만에 만나 깊은 포옹을 나눈 은주와 기정. 할머니는 우울해하는 지여사가 안쓰러워 꽃을 안방에 놓아준다. 그런 시어머니의 마음을 읽은 지여사는 고마움과 허망함으로 또 눈물이 차오른다. 한편 승미는 송여사에게 기정과 은주가 아직 끝난 사이가 아니라며…
▼다큐 사건파일〈SBS 오후7·05〉
청주의 악명높은 ‘알몸 삼인조.’ 고급 사우나를 순회하며 자석원리를 이용해 복사한 옷장열쇠로 남의 옷장을 제 주머니 뒤지듯 훑고 다니는데…. 이어 3년전 실종된 한 가장이 자기집 현관 계단 밑에서 해골이 돼 발견된 사건을 소개한다.
▼바람의 노래〈SBS 밤9·55〉
선주는 결혼반지를 민여사에게 건네며 자신의 결혼포기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한편 결혼하기로 마음을 정한 도균과 서영은 인규와 선주의 결혼식이 끝나면 결혼일자를 잡기로 한다. 인규는 민여사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