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해군참모총장배수영대회 여자 평영 1백m에서 하루에 3개의 한국신기록이 쏟아졌다.
변혜영(대전여중)은 9일 올림픽수영장에서 벌어진 여중부 평영 1백m 예선에서 1분11초44를 기록, 90년 회장배대회에서 박미영(당시 대성중)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1분11초71)을 0.27초 단축했다.
변혜영은 오후에 벌어진 결승에서도 1분10초72를 마크, 오전에 자신이 수립한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전창기자〉jeon@donga.com
변혜영(대전여중)은 9일 올림픽수영장에서 벌어진 여중부 평영 1백m 예선에서 1분11초44를 기록, 90년 회장배대회에서 박미영(당시 대성중)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1분11초71)을 0.27초 단축했다.
변혜영은 오후에 벌어진 결승에서도 1분10초72를 마크, 오전에 자신이 수립한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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