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고도(古都)였던 충남의 부여 공주와 전북 익산을 연결하는 ‘백제로’가 건설된다.
익산시는 9일 충남도가 개설중인 ‘백제 큰길’을 익산 미륵사지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에 건의,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공주에서 부여를 거쳐 내년에 완공 예정인 익산시 웅포면 웅포대교를 통해 미륵사지까지 연결되며 전북구간은 18.3㎞다.
〈익산〓김광오기자〉kokim@donga.com
익산시는 9일 충남도가 개설중인 ‘백제 큰길’을 익산 미륵사지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에 건의,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공주에서 부여를 거쳐 내년에 완공 예정인 익산시 웅포면 웅포대교를 통해 미륵사지까지 연결되며 전북구간은 18.3㎞다.
〈익산〓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