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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매주 일요일字 신문 휴간…인터넷서비스는 계속

입력 | 1998-07-10 19:28:00


동아일보는 내일(7월12일자)부터 당분간 일요일자 신문을 휴간합니다.

그동안 동아일보는 매월 1, 3주 일요일자 신문을 휴간하고 다른 일요일에는 신문을 발행해 왔습니다.

동아일보는 그간 어려운 IMF경제환경 아래서도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해 비용절감을 기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면혁신’으로 독자여러분께 정확한 뉴스와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그러나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신문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부득이 당분간 일요일자를 휴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요일자 휴간은 신문광고시장의 침체와 용지대 등 각종 제작비용의 급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여건이 호전되는 즉시 일요일자 신문을 다시 발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일요일자를 휴간하더라도 마이다스 동아일보 인터넷 전자신문(www.donga.com)을 통한 생생한 뉴스서비스는 계속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