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와 OB가 15일 잠실구장에서 정규리그 후반기 첫 대결을 벌인다. 지난해에는 LG가 12승1무5패로 절대 우세. 맞수라는 표현이 어색할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양팀은 전반기에서 9차례 맞붙어 4승1무4패로 팽팽한 호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