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조성부·趙成富)는 14일 동아일보 문화부 김희경(金熹暻) 김갑식(金甲植)기자의 ‘KBS 1TV 일요스페셜 자연다큐멘터리 수달은 조작이었다’와 체육부 김화성(金華盛)기자의 ‘한국, 꿈의 16강 골문은 바늘구멍’ 등 6편의 기사를 제94회 이달(6월)의 기자상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6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석류실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컵라면 용기서 환경호르몬 검출(문화일보 사회1부 박경일 백상진기자·취재보도)△전남 나주시장 공천대가 4억원 수수 파문(무등일보 정치부 이광이 현병렬기자·지역취재)△박종철군 고문경관 경찰 유관단체 불법 근무(CBS 법조팀 경찰팀 권영철기자 외 12인·기획) △비오는 날의 실직자(중앙일보 사진부 김진석기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