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그룹 관계자는 “지난달 퇴출 대상에 오른 일화의 금융권 부채 1천3백억원을 부동산매각과 대주주출연 등을 통해 2000년까지 6백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18일경 서울은행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