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고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핸드볼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윤정선(10골) 문필희(7골)의 활약에 힘입어 휘경여고를 31대2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공고는 전반을 14대15로 뒤졌으나 후반들어 반격을 펼쳐 경기를 뒤집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