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황토를 이용한 바닥장식재나 매트에 관한 광고가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막연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보고 부당광고 여부를 가리기 위해 곧 소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수맥파의 영향이나 이를 차단하는 기능 등은 이 분야의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경험상으로 인정될 뿐 과학적으로는 입증할만한 자료가 아직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공정위는 “수맥파의 영향이나 이를 차단하는 기능 등은 이 분야의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경험상으로 인정될 뿐 과학적으로는 입증할만한 자료가 아직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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