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는 26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실업 및 사회인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제일유리를 16대2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홈런 4개로 홈런왕에 오른 상무 유격수 박성호는 최우수선수로 뽑혔으며 현대 피닉스 외야수 윤제성은 0.857의 타율로 타격상을 받았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