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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 범람위기…군인들 제방작업

입력 | 1998-07-27 20:33:00


중국 사상 초악의 홍수로 1천여명이 사망한 허베이성에 폭우가 계속 쏟아져 양쯔강이 범람할 위기에 처하자 26일 긴급 동원된 군인들이 모래부대를 나르며 제방을 보강하고 있다.

양쯔강 수위는 계속 높아져 27일 양쯔강의 절반이 넘는 지역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