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이자 오페라 기획제작자, 시인 혁명가, 희대의 난봉꾼이었던 리하르트 바그너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미니시리즈. 리처드 버튼이 바그너로 열연하며 로렌스 올리비에,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프랑코 네로, 랄프 리차드슨, 젬마 크레이븐 등 명배우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