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는 어떻게 변해왔을까.
흡혈귀 영화의 역사와 시대상이 7일 EBS ‘시네마천국’(밤 9·45)을 통해 방송된다.
‘서양 흡혈귀’의 대명사로 익숙한 드라큘라는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는 문학보다 영화가 친숙하다. 최초의 흡혈귀 영화로 알려진 22년작 ‘노스페라투’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3천여편이상의 흡혈귀 영화가 제작됐다.
이 프로는 1932년작 ‘뱀파이어’를 비롯, ‘이사벨 아자니의 뱀파이어’ ‘악마의 키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어딕션’ 등을 통해 흡혈귀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동국대 정재형교수와 영화배우 신혜수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