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공공근로사업이 앞당겨 실시된다.
행정자치부는 4일 지난달 31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막대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한 지리산 일대의 긴급복구를 위해 1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피해가 가장 심한 경남은 이날 지리산 일대 산청 진주 하동 등에서 공공근로 신청을 한 1만6백80명을 제방보수와 하천정비 등에 우선 투입했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
행정자치부는 4일 지난달 31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막대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한 지리산 일대의 긴급복구를 위해 1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피해가 가장 심한 경남은 이날 지리산 일대 산청 진주 하동 등에서 공공근로 신청을 한 1만6백80명을 제방보수와 하천정비 등에 우선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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