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10월 중순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아시아총회를 기회로 대대적인 외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전경련 관계자는 6일 “10월12일부터 3일동안 열리는 WEF아시아총회에 김우중(金宇中)대우회장을 비롯한 재계 중진들이 대거 참여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계는 14일 한국의 구조개혁 현황 등을 소개하는 한국경제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한국경제 설명회에는 김회장과 조석래(趙錫來)효성회장 김항덕(金恒德)SK부회장 등 재계중진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경련측은 전했다.〈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