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제교육협회(IIE)는 최근 프리먼재단으로부터 7백75만달러(약 93억원)를 지원받아 무이자로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유학생에게 빌려주기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존스 홉킨스대 음대(피바디)도 등록하는 한국학생이 줄어들자 모든 한국학생을 재정지원대상으로 선정, 학비납부 연체를 허용하는 대신 연리 1%의 낮은 연체율을 적용하는 한편 대학내 아르바이트 기회와 무료숙식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방형남기자〉hnbh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