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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전시]한복입은 여인 인형展

입력 | 1998-08-12 19:18:00


한복디자이너이자 전통인형작가인 허영씨가 한복입은 여인들을 중심으로 한 인형전시회를 16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1층 현대갤러리에서 연다.

혜원 신윤복의 풍속도에서 따온 ‘그네타는 여인’과 MBC TV드라마 ‘대왕의 길’을 소재로 한 ‘당의 입은 왕비’ 등 인형 50여점을 전시 중이다. 허씨는 60년 이후 국내외에서 26차례 인형전시회를 가졌다. 무료. 02―542―7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