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완순(陸完順)씨를 비롯한 한국의 현대무용가 7명이 미국 게일 리서치 산하 세인트 제임스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세계현대춤사전(InternationalDictionary of Modern Dance)’에 등재됐다.
미국의 저명 무용학자 돈 맥도나가 감수한 이 책에는 육씨와 함께 박명숙(朴明淑) 최청자(崔淸子) 남정호(南貞鎬) 안애순(安愛順) 김화숙(金和淑) 전미숙(全美淑)씨의 이력, 연보, 평론가의 평론 등이 수록됐다.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