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고학력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전문대 졸업이상 학력자(사범대졸업자나 교직과목 이수자 우대)1백18명을 모집, 중고교 과학실험 및 실습 보조자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2학기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희망하는 도내 중고교에 배치돼 실험수업을 위한 준비 및 사후처리, 과학실 교구 약품관리 등을 맡게 된다. 보수는 월 50만원.
희망자는 25일까지 도교육청 과학기술과나 희망 시군 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