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미스터배심원들의 몰표에 놀랐지만 한 미즈배심원의 조언대로 운전을 배워볼까 생각 중”이라고.정씨는 “남편 겸 사위로서의 의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순순히 승복.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