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4개 권역에서 19일 실시된 제3대 전남도교육위원 선거에서 9명의 교육위원이 선출됐다.
전남도교육위원 선거에는 모두 49명의 후보가 등록해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총 1천21명의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전교조 출신 高進泂씨(49.교육위원)가 당선됐으며 비경력자는 柳濟元(53.사업) 閔炳興(38.학원장) 韓利春(53.사회사업가) 金逸太씨(54.교육위원)등 4명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 여성후보는 출마하지 않았다.
권역별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1권역(나주-영광)=柳濟元 鄭暎珍(59.교수)
▲2권역(여수-광양)=金盛(56.사업) 閔炳興
▲3권역(순천-장흥)=金明煥(53.교육위원) 韓利春
▲4권역(목포-신안)=高進泂 金逸太 金正財(66.서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