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자축구대표팀이 자국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내주 북한을 방문해 북한여자대표팀과 세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호주 외교통상부는 18일 20명의 여자대표팀이 99년 여자월드컵축구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을 다음주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음식 음료수 등 보건상의 문제들이 있어 이를 경고하기 위해 호주여자축구협회와 접촉 중”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75년 북한과 외교관계를 단절한 바있다.〈캔버라AP연합〉
호주 외교통상부는 18일 20명의 여자대표팀이 99년 여자월드컵축구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을 다음주에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음식 음료수 등 보건상의 문제들이 있어 이를 경고하기 위해 호주여자축구협회와 접촉 중”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75년 북한과 외교관계를 단절한 바있다.〈캔버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