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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텔레콤,국제전화 최저요금으로 서비스

입력 | 1998-08-19 19:36:00


‘국제전화, 이보다 더 싼 곳 있으면 나와봐’

ICN텔레콤(대표 김태윤·金台潤)이 미국 유학생을 둔 가족을 상대로 국내 최저요금의 국제전화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분 통화요금은 부가세를 포함해 2백20원. 대부분 국제전화업체들이 분당 4백50∼5백30원 받는 것에 비해 70%나 싼 요금이다. 1분에 3백40원 남짓하는 인터넷폰보다도 30% 저렴한 편.

ICN텔레콤은 미국지역에 유학생을 둔 5천 가족에 한해 선착순으로 회원가입을 받고 있다. 별도의 가입비용은 따로 없다.

회원가입 후 5만원을 먼저 납입한 뒤 자동안내전화(080―770―0707)에 따르면 통화를 할 수 있다. 가입문의 02―765―0123.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