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4일 차관보에 오강현(吳剛鉉)무역정책실장을 내정하는 등 1급 7명을 전원 교체한다고 밝혔다.
기획관리실장에 한준호(韓埈皓)무역위상임위원이, 무역정책실장에 오영교(吳盈敎)중소기업청 차장이, 특허청 차장에는 김영철(金永哲) 전청와대 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
자원정책실장에는 정장섭(鄭長燮) 자원정책심의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에 이희범(李熙範)산업정책국장, 중소기업청 차장에는 신동오(辛東午)무역정책심의관을 각각 승진 발령할 예정이다. 일선에서 물러나는 김홍경(金弘經)차관보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서사현(徐士鉉)자원정책실장은 한전정보네트워크 사장, 노영욱(盧泳旭)기획관리실장은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