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기획예산위원장은 24일 “9월중 3,4개 중앙부처에 대한 경영진단에 착수해 진단결과를 토대로 정부조직의 기능개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위원장은 “2월의 정부조직개편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따라 중앙부처를 내년초에 개편하기 위해 곧 외부 전문컨설팅기관에 경영진단 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달부터의 경영진단은 내년초의 정부조직 개편을 위한 것이다.
경영진단을 받을 부처로는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정보통신부 병무청 특허청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임규진기자〉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