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가 제5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선착했다.
춘계리그 우승팀인 경성대는 31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성균관대와의 준결승에서 4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성대는 0대2로 뒤지던 7회 1사 2,3루에서 야수선택으로 1점을 따라붙었다. 또 계속된 공격에서 황형규와 임재철이 연속득점타를 날려 4대2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성대 투수 정원욱은 2실점 완투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전창기자〉jeon@donga.com
춘계리그 우승팀인 경성대는 31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성균관대와의 준결승에서 4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성대는 0대2로 뒤지던 7회 1사 2,3루에서 야수선택으로 1점을 따라붙었다. 또 계속된 공격에서 황형규와 임재철이 연속득점타를 날려 4대2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성대 투수 정원욱은 2실점 완투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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