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품질, 양양 송이버섯을 직접 따는 즐거움을 맛보세요”
오는 9월25일부터 3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송이를 직접 채취하는 행사가 열린다.
제2회 양양 송이 축제를 개최하는 양양군은 올해 사유림 1백여곳을 개방키로 했다.
입장료는 하루 2만원이며 자신이 채취한 송이는 시가보다 10%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양양군은 한송이도 못캐는 사람에게는 입장료를 반환해 주기로 했다.
9월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30일 현재 전국 각지에서 1천2백80명이 송이캐기 행사에 신청했다고. 접수처 양양군 0396―670―2213.
〈양양〓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