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조순(홍성군청)이 양궁 여자 6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김조순은 2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15회 회장배양궁대회 여자일반부 싱글라운드 60m에서 3백50점을 쏴 한국신기록 겸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종전 세계기록은 95년 중국의 허잉이 세웠던 3백49점, 종전 한국기록은 96년 6월 조미숙이 세운 3백48점.
〈원주〓최화경기자〉bb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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