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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혐의 정치인 4명의 항변]정대철부총재 측근

입력 | 1998-09-02 19:39:00


▼정대철부총재 측근▼

정부총재에게 3천만원을 줬다는 이재학사장은 12년 전부터 정부총재의 후원회원이다. 후원금 차원에서 정치자금을 받은 것이다. 정부총재는 누구에게 돈을 받았다고 해서 청탁하는 성격도 못된다. 남에게 싫은 소리나 부탁을 못하는 성격이다. 건축업자에게 받았다는 1천만원은 내용을 모르겠다. 정치권 사정을 위해 결국 여권의 ‘희생양’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