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미(韓美)자동차협상과 한미투자협정 2차 실무협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14∼16일 서울에서 제3차 한미자동차협상을 갖고 관세 및 자동차세 인하 등을 협의한다.
두 나라는 또 21,22일 한미투자협정 2차 실무협의를 열어 △스크린쿼터 △시장개방 유보업종 범위 △과실송금에 대한 예외(세이프가드) 인정 등에 관해 논의한다.
양국은 쇠고기시장 개방과 관련한 분기협의는 자동차협상을 전후해 갖기로 했다.
〈백우진기자〉woo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