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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찬기前의원 구속…건설기계 검사관련 수뢰혐의

입력 | 1998-09-03 19:17:00


창원지검 특수부 윤희식(尹喜植)검사는 3일 건설기계 검사대행자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11,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백찬기(白璨基·66·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또 백전의원에게 돈을 준 한국건설기계 정비협회 전 상무 박모씨(50)의 행방을 쫓고 있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